[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의뢰인 윤소영의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이동엽이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PD 조승욱|작가 강윤정)에서는 이론상 완벽한 남자를 찾는 의뢰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우, 박혜경 성의학과 박사와 홍익대학교 강신진 교수 연구팀이 의뢰인과 지원자들의 심리-행동-감정 상태를 분석하는 신개념 커플 매칭이 시작됐다. 의뢰인은 미모의 한의사 윤소영이었고, 사전 매칭 테스트를 통해 최종 8인의 남성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1라운드 취향 매칭에서는 ‘혼자 영화관에 갈 때도 있다’, ‘사주, 타로, 신점을 믿지 않는다’, ‘집착도 사랑이다’, ‘나는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등의 다양한 문항이 나왔고, 의뢰인 윤소영과 최저 매칭률을 기록한 3명의 지원자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3,6번 지원자가 아쉽게 탈락했다. 2번 이재민은 전직 바텐더 출신의 31세 그래픽 디자이너였다. 3번 이동원은 35세의 취업 컨설턴트로 영화 ‘청년경찰’ 출연 경력이 있다. 6번 양대근 연봉 1억원의 국가대표 탁구 선수였다. 패널들만 탈락자들의 정보와 외모를 확인했고, 의뢰인은 촬영이 끝날 때까지 볼 수 없었다.
2라운드는 감각 매칭이었다. 윤소영은 시각 매칭에서 얼굴의 여러 부위 중 눈을 선택했고, “대화할 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눈을 빤히 바라보면서 얘기하는 편이라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번을 선택한 윤소영은 “쌍커풀이 없으셨고 눈을 바라봤는데 뭔가 맑으신 느낌도 있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청각 매칭에서는 남성 지원자들과 의뢰인 윤소영이 실제 커플인 것처럼 통화를 했고, 윤소영은 변조된 목소리가 아닌 실제 목소리를 처음 듣게 됐다. 남녀들의 오그라드는 대화를 들으며 패널들은 “꿀잼이다”면서 웃음틀 터트렸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4번 이태연, 8번 이동엽, 5번 박두용이 올라갔다.
한편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신개념 SF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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