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영화 '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해피 데스데이'가 '토르: 라그나로크', '미옥' 등에 비해 적은 회차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바탕으로 2일 연속 좌석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며 11월 극장가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지난 10월 13일의 금요일 북미 개봉 직후 놀라운 기록들을 쏟아냈던 '해피 데스데이'는 지난 8일 국내 개봉 직후 하루 종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리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2일 연속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는 10일 개봉 2일째 '토르: 라그나로크', '미옥' 등 쟁쟁한 경쟁작들 대비 474개의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관객수 역시 일일 스코어 1위를 기록한 '토르: 라그나로크'와 비교했을 때 2600여명의 근소한 차이를 보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해피 데스데이'는 '토르: 라그나로크', '부라더', '범죄도시' 중 전일 대비 유일하게 관객 수가 증가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하루 만에 한국 영화 최고의 화제작 '부라더'를 제친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이와 같은 흥행의 이유는 입소문을 바탕으로 한 10대와 20대 젊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때문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해피 데스데이'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와 '저스티스 리그', '부라더' 등의 작품이 10대와 20대 연령층에서 50% 안팎의 예매율을 기록한 반면, '해피 데스데이'는 60%대의 압도적으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새롭고 신선한 영화를 기다려온 젊은 관객층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해피 데스데이'는 공포 영화임에도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기존에 공포 영화를 보기 힘들어했던 여성 관객층의 취향을 저격하며 공포와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호러테이닝 무비에 매료된 결과로 보인다. '해피 데스데이' 이러한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주말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2일 연속 좌석 점유율 1위 기록, 1020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해피 데스데이'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박한 호러테이닝 무비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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