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사무엘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고속 컴백했다.

사무엘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캔디(Candy)’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 8월 ‘식스틴(SIXTEEN)’을 발표하며 정식 솔로 데뷔한지 3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아이 캔디’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한 모든 프로듀서가 총력을 기울여 탄생시킨 앨범이다. 이런 지원사격 속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무엘은 16세 솔로 가수로서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선보이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게 됐다.

‘캔디’ 무대에서는 사무엘의 소년미가 돋보인다. 사무엘 혼자 완전한 춤과 노래를 채운 것. 사무엘은 “신나는 리듬이 담긴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이현도 선배님이 토크박스로 참여해주셨다. 선배님과 용감한 형제 대표님의 좋은 합이 앨범에 잘 담겼다”고 자신했다.

컴백을 앞두고 사무엘은 “저와 잘 어울릴까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대표님께서 ‘어울릴 것 같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열심히 연습을 마치고 귀가했는데 설레는 마음에 잠이 안 오더라. 그래도 오늘은 아침밥도 먹었다”고 떨리는 마음을 밝혔다.

가장 신경 쓴 준비 과정은 무엇일까. 사무엘은 “콘셉트를 잘 살리는 것”이라 답했다. 1위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사무엘은 “수험생 분들을 위해 사탕을 나눠드리고 ‘힘 내’ 응원 무대를 보여드리려 한다”며 “음원 차트 30위 안에 들면 이를 수행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식스틴’ 때보다 키가 2~3cm가 컸다는 사무엘은 “지금 178~9cm 정도 된다.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182~3cm 정도 까지만 크고 싶다. 혹시나 이 이상으로 키가 크게 되면 멋지긴 하지만 ‘식스틴’이나 ‘캔디’를 어떻게 출지 잘 모르겠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높은 앨범 예약 판매량을 기록한 것에 대해 사무엘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넷(팬덤명) 분들과 많은 대중께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만큼 무대에서 보답하려고 노력한다.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사무엘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무엘은 이번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