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모두를 숨 죽이게 한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는 첫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오디션 예선 성적을 토대로 지원자들에 등급과 등수를 부여했다. TOP9에는 RBW 박현규, YG 최현석, YNB 정인성, 마루기획 최문희, 베이스캠프 정사라, 폴라리스 최하영, 애스토리 김민주 등이 포함됐다. 여성 1위로는 페이브 이수진이, 남성 1위는 스타로 송한겸이었다.

쇼케이스 데뷔전 A등급 여성 TOP9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분열과 갈등이 그려졌다. 베이스캠프 정사라는 JYP 신류진를 겨냥해 “신류진보다 여성스러운 춤을 잘 출 수 있다”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나타냈지만 결국 투표에서 탈락했다. 대표로 선정된 최문희는 눈에 튄다는 같은 등급 연습생의 평가에 이수현으로 변경되는 국면전환을 맞아야 했다. 최문희는 결국 “내가 부족해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대결 결과, 이수진과 김시현이 데뷔조로 승격했고 신류진은 작은 안무 실수로 탈락해야 했다.

남성 선발전에서는 C등급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양현석은 우태운에게 “지코가 '거기 나가봐야 잃을 게 많다'고 이야기했지만, 잃을 걸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첫 순위 발표식에서는 이변이 속출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줄곧 데뷔조에 속해왔던 이동훈이 49등으로 대폭 하락하고, 유진경 역시 43등의 성적을 받았다. 여성 꼴찌였던 신지원은 98등에서 21등으로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올라갔다. 19등을 기록한 우태운은 스스로 믿기지 않는지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믹스나인'은 최종 TOP9은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발표된 투표 결과에서는 우진영과 신류진이 남, 녀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다음 주 발표될 순위발표식에는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투표가 50%씩 반영된 최종 순위 TOP9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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