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게 될까.
'마블리'라는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동석은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동시기 개봉작인 '남한산성'까지 거뜬히 뛰어넘으며 대박을 터뜨렸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 6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연이어 개봉한 '부라더' 역시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이미 돌파한 상태다. 이로써 '대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앞서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부산행'을 기점으로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들에서는 마동석을 주목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에서 상영,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여러 국가에 판매됐기 때문.
그러면서 마동석이 할리우드 진출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계에 따르면 마동석은 현재 마블을 비롯해 미국 여러 메이저 스튜디오들과 할리우드 진출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최근에도 외국 에이전트로부터 작품 섭외 연락을 받았다"며 "하지만 우선 지금 찍는 한국 영화들이 나한테는 중요한 약속이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기회가 온다면 도전해보려 한다"고 귀띔했다.
더욱이 마동석은 영어회화가 능통한 데다, 미국의 유명 격투기 선수들의 트레이너를 했던 이력이 있다. 슈퍼히어로 같은 비주얼로 강도 높은 액션까지 가능하다. 이에 마동석이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전세계적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영화 '챔피언'(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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