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장거리 커플 우효광과 추자현의 노래 연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안재철) 21회에는 다시 장거리 신혼생활을 하게 된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신영은 이날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김장에 도전했다. 집집마다 다른 김장 스타일에 장신영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할머니가 건강하실 때는 김장을 해주셔서 어머니 역시 김장에 익숙하지 않다며 장신영을 안심시켰다. 이날 장신영이 계획한 김장은 배추 40포기. 예비 시어머니는 장신영의 배포에 다소 긴장하면서도 “며느리가 시집오는데 시어머니가 김장을 못한다면 좀 우습지 않냐”고 각오를 다졌다.
강경준과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우선 장보기에 나선 장신영은 애교 많은 며느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시종일관 시어머니의 곁을 지키는 장신영의 모습에 추자현은 “보면 장신영씨가 (시어머니한테) 잘 한다”라고 칭찬했고, 소이현 역시 “남편은 없는 사람인 셈 쳐야 한다”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은 고생했지만 강경준은 모친과 장신영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입가에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장신영은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김장 덕에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듀엣송 ‘그대잖아요’의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우효광은 촬영을 위해 중국에 머물고 있는 상황. 바쁜 드라마 일정에 지칠 만도 했지만 우효광은 아침 운동 시간에도, 이동 중에도 신승훈이 보내준 가이드 음원을 들으며 연습에 심혈을 기울였다. 임신 초기인 추자현 역시 집안일을 하면서 내내 ‘그대잖아요’를 틀어놓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효광은 모래 바람이 부는 사막에서의 촬영에서도 한식을 빼놓지 않고 챙기는 면모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중국에 갈 때면 꼭 한국 밑반찬을 싸간다”며 “저번에도 김치를 직접 주문해서 가져갔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이날 우효광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평소에도 촬영을 다녀오면 목에 통증을 호소한다는 우효광이 쉬는 시간을 반납하고 노래에 매진하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 추자현은 “아, 정말 열심히 했구나”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영상통화로 합을 맞춰 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