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쫄보형제 하하와 양세찬이 극강의 짜릿함을 선물하는 ‘네비스 스윙’을 성공적으로 탑승하고 ‘네비스인’이 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네비스 스윙’을 체험하는 하하, 양세찬, 김종국,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의 마음도 모르는 하늘은 유난히 화창했다. 비는커녕 구름 한 점 없던 것. 하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곧 다가올 ‘네비스 스윙’에 대해 걱정했다. 양세찬은 그런 하하를 보며 ‘하품 호흡법’을 설파하는 등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 김종국은 마냥 신난 표정이어서 대조를 이뤘다.
앞서 스윙 댄스 미션을 통해 찬스권을 사용할 수 있었던 네 사람은 ‘안 가겠습니다’를 썼다. ‘안 가겠습니다’는 다름아닌 한 명은 벌칙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면제권’이었다. 하하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부풀었다. 하지만 김종국이 “내가 쓸 수도 있다”고 말해 하하의 기대감은 와장창 무너졌다.
‘네비스 스윙’을 타러 이동하는 중 하하의 얼굴은 창백했다. 바로 옆으로는 낭떠러지가 보이는 길에 잔뜩 긴장한 하하는 청심환을 먹기까지 했다. 하하의 긴장을 풀어주던 양세찬 역시 손에 땀이 한가득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토를 하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네비스 스윙’ 지점에 도착한 네 사람은 면제권을 둔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면제권은 김종국 손에 들어갔다. 하하는 ‘X맨’ 때부터 이어진 인연을 이야기하며 김종국에게 면제권 양도를 원했지만 김종국은 면제권을 찢어버리며 전원 탑승의 길을 택했다.
먼저 ‘네비스 스윙’를 탑승한 건 하하와 양세찬이었다. ‘쫄보형제’답게 두 사람은 온갖 호들갑을 떨며 ‘네비스 스윙’에 올랐고, 소리 한 번 제대로 지르지 못한채 미션 체험을 마쳤다. 이후 다시 돌아온 두 사람은 거들먹거리며 이제는 자신들이 ‘네버스인’이라고 주장했다.
다음 도전자 김종국과 송지효는 거꾸로 매달려 타는 고난도 자세로 ‘네비스 스윙’ 체험을 마쳤다. 하하와 양세찬은 두 사람을 향해 “빅 리스펙”이라고 외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네 사람은 손등에 도장을 찍고 “네버스인”이라고 외치며 다시 없을 경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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