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아이콘과 동경소녀과 아름답게 작별했다.

9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는 양싸고 학생인 그룹 아이콘과 동경여고 소녀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먼저 이들은 수학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캠프파이어 시간을 갖고 그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지목토크’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파이어 말미 아이콘 멤버들은 부모님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동경여고 소녀들 역시 집을 떠나 왔기에 부모님 이야기가 나오자 눈물을 흘렸다. 마스키는 “더 노력해서 은혜를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코 역시 “은혜를 갚지 못했다. 항상 죄송하다.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고 엄마 같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학주 정형돈이 “누가 좋은 날 우냐”면서 등장했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목 토크’를 제안했다. 이들은 서로 한 명씩 나와 지목을 하며 섭섭했던 일과 고마웠던 마음 등을 전했다.

특히 리더 비아이는 멤버들을 향해 “아이콘이 이렇게 친절할 줄 몰랐다”고 말하며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구준회 역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라고 말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모습에 동경여고 소녀들은 웃음을 지었다.

이튿날 양싸고 아이콘과 동경여고 소녀들은 함께 제주도 ‘금오름’을 오르며 지난4박5일간의 수학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숙소에서 나갈 준비를 하던 소녀들은 아이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평소랑 완전 달라. 아이콘 스위치가 따로 켜지나봐. 이런 사람들이랑 수학여행을 오다니. 다시 보게 됐어”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새 친숙해진 이들은 금오름에 올라 가장 고마웠던 친구에게 자신의 명찰을 건네주는 시간을 가졌다. 비아이는 미호에게 명찰을 건넸고, 미호 역시 비아이에게 명찰을 전했다. 그는 “첫 날부터 한국어를 알려줘서 고마웠다”고 수줍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바비는 막내 히라리에게 명찰을 건넸고, 히라리 역시 바비 오빠에게 명찰을 줬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서로에게 고마웠다는 마음을 전하며 아름답게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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