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엄정화가 아버지를 추억했다.

엄정화는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엄정화의 행복행!'을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엄정화는 "오늘 행복행의 목적지는 파리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영화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기차를 타고 내린다면 뻔한 얘기겠지만 저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젊은 시절의 아빠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제가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기억이 아예 없는데 39살에 돌아가셨다. 지금의 저보다도 젊다"면서 "그래서 기차를 타고 간다면 청소년기에 우리 아빠를 마주할 수 있다면 우리 아빠는 젊었을 때 어떤 고민을 하고 있었을까, 그런 상상을 해보게 된다. 만난다면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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