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프랑스 친구들이 독일팀을 견제하며 의욕에 차 한국에 입성했지만 녹록지 않은 여행 첫 날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프랑스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빈의 친구 빅토르, 마르탱, 마르빈이 한국을 찾아왔고 빅토르와 마르탱은 수준급의 비보잉을 하는 춤꾼들이었고, 마르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감독이었다. 남다른 세 사람의 등장에 패널들은 기대감을 드러냈고, 3인방은 프랑스의 상징인 마린룩을 입고 한국 공항에 입국해 눈길을 끌었다.

첫 식사는 매운 떡볶이었고,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마르빈은 “마그마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빅토르는 “우리 너무 피곤해서 세게 시작하기로 했잖아”라면서도 떡볶이 국물을 보고 “사탄의 퓌레 같아”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다리가 떨려”, “난 몸이 안 좋아”라며 자존심에 끝까지 먹는 마르탱을 보곤 밤에 화장실을 계속 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게임을 좋아해 친해졌다는 3인방은 홍대에 있는 레트로 게임방을 찾아갔지만 오후 6시부터 오픈한다는 문구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빅토르는 “오후 6시에 여는지 진짜 몰랐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세 친구들은 일반 오락실로 이동했다.

빅토르는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인과 붙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일주일 동안 연습할 거야”라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었다. 빅토르는 맞은편에 앉은 한국인과 철권 게임을 붙었고, 예상과 달리 2대 4으로 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이어 서울 속의 프랑스 서래마을을 찾아갔다. 계속해서 예상과 빗나가는 친구들의 계획에 패널들은 "첫날은 독일팀에 완패다"고 말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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