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동하가 송옥숙의 재혼을 걱정했다.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는 김행자(송옥숙 분)와 정근섭(이병준 분)의 재혼을 염려하는 변부식(이동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자와 정근섭이 급속도로 가까워지자 변부식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길은조(표예진 분)와 결혼하게 될 경우, 자칫 정근섭이 장인이 되는 게 싫었던 것. 이에 카페에서 마주친 정근섭에게 자신이 맡고 있는 재혼 사건을 언급하며 혼인신고는 정말 아니라고 강조했다.

장근섭 역시 변부식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고 있던 터라 두 사람은 얼굴로는 웃으면서도 속으로 칼을 갈았다. 마침 길은조가 들어오자 변부식은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걸 먹자”며 밖으로 회유했다.

이어 길은조에게 김행자와 정근섭의 사이가 진전이 있냐고 은근히 떠봤다. 길은조는 김행자의 앞길을 자신이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계산에 철저한 변부식은 “난 그냥 두 분이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다시 한 번 혼인신고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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