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의 예술과 놀이공원을 제대로 즐겼다.

2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프랑스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르빈은 한국에 오기 전, “한국현대미술 전시에 대해 본 적이 있어요. 그 전시를 정말 보러 가고 싶었는데 미술관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미술관 이름을 적어놨는데 국립현대미술관!”이라고 밝힌바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갔다. 사전에 이를 전해들은 마르탱과 빅토르는 “아이디어예요?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죠”, “마르빈에게는 흥미롭겠죠. 아무도 같이 안 갈 것 같아요”라고 헛웃음을 터트렸다.

경복궁 맞은편에 자리한 국립현대미술관에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가득했고, 3가지의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마르빈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친구들에 “박물관에 가끔 가?”라고 물었다. 빅토르는 “난 그래도 거리 예술은 좋아해”라고 답했다. 김준현은 “내가 볼 때 저 두 사람은 키지도 않은 것 같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마르빈은 친구들에 “너는 이 작품 보고 무슨 생각을 했어?”라고 묻기도 하고, “맞아 이 그림 속 소녀들 표정이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 소녀들이 약간 몽환적인 게 또 흥미로운 건 이 그림에서 창조된 세상이 저기 물리적 공간에 다시 실현된다는 거야 저건 감각중추 차원에서 진짜 물질적인 걸로”라면서 폭풍 감상을 쏟아냈다. 이에 로빈은 “프랑스 말로도 되게 고급스러운 단어들 많이 쓰고 있어요”라며 감탄했다.

3가지의 전시를 모두 관람한 마르빈은 “여기 미술관 진짜 멋지다. 난 여기서 가장 흥미로웠던 게 직접 체험한 거였어”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잠실 L놀이공원으로 향한 친구들은 한국의 롤러코스터 등 짜릿한 놀이기구들을 탔고, 마르탱은 “난 한국인 사이즈에 안 맞아 난 100kg라고 살려줘 너무 꽉 껴”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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