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지혜는 결국 김래원과 신세경의 사랑을 방해하고 저주를 받게 될까.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를 향한 사랑을 접지 못하는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샤론은 자신을 찾아온 장백희(장미희 분)에 "아까 갑자기 등이 불타듯이 아팠어요. 글씨 있는데가. 똑같이 그랬던 거야? 갑자기 이상한 문신이 생기고 불 붙은 것처럼 아프고 왜 이런 거야. 이 다음엔 또 뭐가 올 건데"라며 괴로워했다. 장백희는 "옛날에 두 사람 반지 네가 가졌다고 했지. 그 반지 갖고 있니?"라고 물었고, 샤론은 "절벽에서 뛰어 내렸다 잃어버렸다고 했잖아요"라고 새침하게 답했다.
장백희는 "잃어버린 거 분명해?"라고 자채 물었고, 그의 반응에 샤론은 "그 반지 보기라도 한 거야?"라고 의심했다. 장백희는 박철민(김병옥 분)이 그 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반지를 찾아서 주인한테 돌려주면 너도 저주가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모른채 했다. 이어 반지를 왜 훔쳤는지 물었고, 샤론은 "걔가 먼저 내 남자를 훔쳤잖아요. 사랑은 그런 거예요 미치도록 갖고 싶은 거"라고 말했다.
샤론의 반응에 장백희는 "난 널 포기하고 싶지 않아. 나는 죄를 지어서 용서를 비는 중이야 그래서 너를 놓지 않는 건데 가끔은 널 포기하고 싶어져"라고 속마음을 드러냈고, 샤론은 "반지 찾으면 나 먼저 보여줘. 전생에 네 반지였다고 보여주는 것도 웃기지 않아요?"라며 바뀌지 않은 태도를 취했다.
결국 샤론은 "난 이번 생에도 당신을 뺏길 수 없어요. 흙탕물이라도 뒤집어 쓰겠습니다."라면서 본인이 직접 오지 않고 비서를 보낸 문수호에 "얼굴에 글씨가 뒤덮여도 상관없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문수호로 변신한 샤론은 집에 있는 정해라(신세경 분)를 찾아가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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