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영화 '1987',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 천하는 흔들림이 없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49만 56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69만 7487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6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은 '1987'이 차지했다. '1987'은 개봉일인 이날 하루 33만 198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6만 7548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

또한 '변호인'으로 천만감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자, 정우성-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일일 관객수 7만 6101명, 누적 관객수 366만 6034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휴 잭맨이 '레미제라블'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607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3만 8462명을 기록하며 4위의 주인공이 됐다. '1987'과 같은 날 개봉한 '원더'는 일일 관객수 1만 2867명, 누적 관객수 1만 7322명으로 5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1987'이 개봉 첫날 3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긴 했지만, '신과함께-죄와 벌'의 질주를 꺾지는 못했다. 더욱이 '신과함께-죄와 벌'은 현재 51.9%로 예매율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량은 22만 2722장이다. '1987'의 경우는 25.3%로 예매율 2위에 올랐으며, 예매량은 10만 8670장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1987'과 예매율, 예매량 모두에서 2배 차이가 나는 가운데 '1987'에 대한 호평이 시작돼 향후 어떤 대결을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하정우는 두 작품으로 쌍끌이 흥행이 예상돼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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