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민아 최원명 커플이 권태기에 첫사랑과의 재회까지 겹쳐져 위기를 맞았다.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는 제4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가 전파를 탔다.
강민아(강민아 분)는 최원명(최원명 분)이 첫사랑을 잊지 못했고 최근 재회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여전히 그를 사랑했다. 마이크로닷, 성시경, 신동엽에게 연애 상담을 받은 강민아는 “그래 오빠랑 나 권태기일지도 몰라”라면서 권태기 극복 방법을 검색해보기도 했다. 강민아는 발로 리모컨을 만지고 휴지를 뽑고, 머리도 안 감고 했던 자신을 돌이켜 봤고, “어느 순간부터 오빠를 너무 편하게 대한 건 아닐까? 어쩌면 오빠보다 내가 먼저 변한 걸지도 몰라”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한껏 꾸미고 학교를 간 강민아는 “이렇게 노력하면 권태기는 금방 지나갈 거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승환(안승환 분) 커플과의 더블 데이트에서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달달한 이승환네를 보며 강민아는 “좋아 죽네 저 둘. 그치?”라고 말했고, 최원명은 “다 한 때지. 저 때 우린 더 했어”라고 답했다.
강민아는 속으로 “언제나 처음처럼 뜨겁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라고 생각했다. 강민아는 최원명과 함께 도서관에 있으면서도 친구가 올 예정이라며 먼저 들어가보라고 그를 보내줬다. 강민아는 “함께 있고 싶은 순간에도 행여 내가 질릴까 가끔은 쿨한 척 보내줘야 한다”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던 중 이시아(이시아 분)와 함께 있는 최원명을 보게 됐고, “오빠 나 아파 너무너무 아파”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500일에 최원명은 세상에서 가장 강민아를 사랑하는 사람처럼 굴었고, 그렇게 문제는 해결되는 듯 보였지만 이승환의 전화를 받은 최원명은 또 다시 강민아를 홀로 두고 사라졌다.
강민아는 “그 날 이후 오빠는 연락이 없다. 오빠 없는 며칠 간 깨달은 것은 바보 같게도 내가 아직 오빠를 많이 좋아한다는 사실이다”라고 깨달았고, 둘은 결국 서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모두의 연애’는 보편적 연애 이력을 현실 공감 토크 드라마로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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