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강희가 설움을 터트렸다.
31일 방송된 JTBC 2부작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연출 심나연/극본 한가람)에서는 맞선을 보는 한여름(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의 맞선남은 “남자들은 마흔 넘어도 괜찮긴 한데 그래도 세상 많이 좋아졌어요 예전엔 스물 아홉만 넘어도 퇴물 취급 받고 그랬는데”라며 서른 일곱의 한여름을 비꼬아 지적했다. 이어 “밤에는 어린 애들보다 나이 좀 든 여자가 낫죠”라고 도를 넘어선 발언을 했고,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한여름은 자리를 벗어났다. 한여름은 자신을 타박하러 전화한 어머니에게 “나이 먹은 게 죄야?”라며 설움을 터트렸다.
한편 ‘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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