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막돼먹은 영애씨'캡쳐]
[tvN='막돼먹은 영애씨'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손수현과 이수민의 팽팽한 기싸움이 전개됐다.

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2화에서 손수현(손수현 분)과 이수민(이수민 분)은 이규한(이규한 분)을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화에서 서로 이규한에게 마음이 있음을 고백한 두 사람은 이제는 신경전을 숨기지 않고 팽팽히 드러내 코믹한 모습을 보여줬다.

속옷 사이즈를 가지고 이수민은 이규한을 앞에 두고 "난 75C컵"이라며 도발하는 말을 하고 이에 손수현은 질투심에 뿔이 난다. 특히 본인에게 가해지는 'AA'공격에 더 화가 난 손수현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자극함에 이수민에게 "남자들이 다 큰 가슴 좋아하는 줄 아냐!"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스토리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은 이규한과 함께 편의점에 간 손수현은 그곳에 우연히 방문한 이수민과 만나게 된다. 남자 고등학생으로 오해받은 손수현은 이수민과 이규한 앞에서 망신을 당했단 생각에 쪽팔려하지만 그걸 보고 비웃던 이수민은 길거리에서 학부모로 오해받는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이규한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다음날, 이규한을 만나러 왔을 때 어제의 설움을 극복하려는 듯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나타난다.

손수현은 하이힐과 핑크색 일색으로 옷을 입고 오고 학부모로 오해받았던 이수민은 앞머리 가발과 떡볶이 코트 차림으로 이규한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이규한은 두 사람의 변화를 한참 후에서야 눈치채고 손수현과 이수민은 눈치없는 이규한을 탓한다.

계속해서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삼각관계가 점점 재미를 더해가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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