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마블 명예회장 스탠 리(95)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간호사들이 스탠 리를 성추행 혐의로 피소했으며, 회사 측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간호사들은 스탠 리의 LA 자택에서 그를 돌보는 동안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받았으며, 스탠 리가 알몸으로 집안을 돌아다녀 수치심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식통은 "스탠 리는 집안에서 간호사들을 성적으로 괴롭혔다. 스탠 리 같은 아이콘이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탠 리 측은 즉각 반박했다. 변호사를 통해 "말도 안되는 비열한 거짓 주장"이라며 "스탠 리는 자신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싸울 것이다. 돈을 뜯어내려는 수작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며, 명예 훼손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스탠 리는 17세의 나이에 코믹북 출판계로 입성했으며 이후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엑스맨, 아이언맨, 헐크 등의 인기 캐릭터를 창조한 마블의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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