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박정민이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코너 '콜라오빠, 영화음악씹기'에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폭풍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정민은 평소 '박선영의 씨네타운' 애청자로서 일주일만에 라디오를 재방문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영화에 참여한 박정민은 이병헌과 함께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형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나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
박정민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피아노 천재 '진태' 역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피아노를 단 한번도 쳐본 적 없다고 밝힌 박정민은 "피아노를 직접소화하느라 고생했다"며 "영화에서는 완벽하게 피아니스트처럼 훌륭하게 소화하지는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6개월만에 9개의 클래식 곡을 완벽하게 칠 수 없었다. 그랬으면 오스트리아 갔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는 "최대한 그럴사하게 나와야하니까 노력해봤다"며 답했다.
황정민과의 인연도 밝혔다. 박정민은 자신의 인생 영화로 황정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꼽으며 ""제가 배우가 되야겠다고 마음먹게 한 배우가 나오시고 저를 거둬주신 분인 황정민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덧붙여 그와의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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