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킹스맨 보다 더 매너 있는 영국 친구들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영국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상태가 좋아진 데이비드가 강남에 합류했고 앤드류, 사이먼과 만나 치킨집으로 향했다. 친구들은 물을 시키려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영국식 발음에 직원은 ‘water’라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제임스는 “한국 처음 왔을 때 조금 짜증났어요 왜 미국 발음 배우고 있지”라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세 사람은 물을 시키는데 실패했고, 치킨과 맥주를 먼저 주문했다.
친구들은 사이먼의 장교 합격을 축하했고, 데이비드는 “영국군도 축하받아야지 너 같은 사람을 합격시켰으니”라며 건배를 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데이비드의 스윗함에 푹 빠졌다. 사이먼은 “편지를 개봉한 거야?”라는 질문에 “부모님도 다 보셨는데 제가 읽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해서 기다려 주셨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앤드류는 “집에 가면 축하 식사해야겠다”라고 말했고, 사이먼은 “크게 할 거 같아 부모님이랑도 축하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잠시 후 세 가지 맛 치킨이 나왔고, 세 친구들은 치킨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알베르토는 “사이먼 정말 이 밤을 평생 기억 할 거 같아요 한국에 있는데 합격했고”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앤드류는 “진짜 맛있다 촉촉해”라며 한국 치킨 맛에 감탄했고, 사이먼은 “온종일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음식 더 시킬까? 하나만 더 시킬까?”라며 왕성한 식욕을 드러냈다.
앤드류 역시 “응 또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중간에 있던 게 제일 맛있었어”라며 양념 치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친구들은 “영국에는 이 시간에 영업하는 가게가 거의 없는데”라며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것에 놀라워했고,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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