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故종현의 유작 ‘포에트1 아티스트(POET1 ARTIST)’가 공개됐다. 11개의 트랙으로 가득한 이 앨범은 종현이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라 의미가 깊다.

23일 정오, 종현의 유작 ‘포에트1 아티스트’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종현의 유작이다. 종현은 지난해 12월18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초 1월 컴백 예정이었던 종현은 앨범 작업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유가족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작 발표를 놓고 고심한 끝에 팬들의 염원을 받아들여 공개하기로 했다. ‘포에트1 아티스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종현의 어머니에게 전달된다. 종현의 어머니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재단 설립에 수익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종현의 유작 ‘포에트1 아티스트’는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선공개 됐던 ‘와플‘(#Hashtag)’, ‘어떤 기분이 들까(I’m So Curious)’, ‘환상통(Only One You Need)’등을 비롯해 ‘기름때 (Grease)’, ‘테이크 더 다이브(Take The Dive)’, ‘사람 구경 중 (Sightseeing)’, ‘리와인드(Rewind)’, ‘하루만이라도 (Just for a day)’, ‘센티멘탈(Sentimental)’, ‘우린 봄이 오기 전에 (Before Our Spring)’ 등이 수록됐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선공개 됐던 ‘와플’, ‘어떤 기분이 들까’, ‘환상통’은 물론, ‘기름때’, ‘Take The Drive’, ‘사람 구경 중’, ‘Rewind’, ‘하루만이라도’ 등 신곡이 이번 앨범에 포함됐다.

이 중 타이틀곡은 ‘빛이 나(Shinin)’다. ‘빛이 나’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가사 전반에는 한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여자에게서 빛이 난다는 마음과 사랑의 감정이 흥겨운 리듬과 함께 흐른다. 도입 부분의 “아주 꽤”와 후렴구 부분은 중독성 있게 다가온다.

한편, 종현의 유작 ‘포에트1 아티스트’는 오는 24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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