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청소에 빠진 딸이 패널들을 분노케 했다.

29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나르샤, 블락비 태일, 재효,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인공들의 고민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주인공은 집에서 거머리를 키우는 누나가 고민인 24세 박기완이었다. 주인공은 누나가 가족들에게 거머리를 붙여 피를 빨리게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누나는 거머리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거머리에게 피를 빨리는 것이 건강에 좋고 주장했고 주인공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답답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홍성미 여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주인공은 딸이 6시간씩 청소를 하며 무섭게 변한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주인공은 딸이 하도 잔소리를 해서 언니네 집으로 피신을 한다고 전했고 아플 때에도 딸이 자신보다 청소를 중요시 여겨 서운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 중인 딸은 “스트레스를 청소로 푼다”며 운동 중 허리 디스크가 왔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청소로 푸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딸은 엄마는 무조건 자신을 받아줘야 한다고 언급해 패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딸은 “고맙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전했고 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매사 귀찮아하는 아내가 고민인 결혼한 지 1년 된 남편 박해경이 등장했다. 남편은 결혼 한지 1년이 됐지만 아침을 한번도 해주지 않았고, 간을 보지 않고 음식을 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식당일을 마치고 오면 또 집안일을 해야 함이 힘들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내는 9개월 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전하며 힘이 들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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