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2' 제공
JTBC '슈가맨2'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왁스와 이브의 메인보컬 '김세헌'의 과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왁스와 이브 김세헌의 과거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왁스는 솔로활동으로 데뷔하기 전 도그라는 록 밴드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경아의 하루'라는 타이틀 곡을 발표했고 엄청난 임팩트를 누리진 못했으나,당시 많은 사람들이 흥얼거리며 재미있게 따라불렀고, 같은 시대를 살았던 출연진 및 관객들은 "아 이노래 어디서 들어봤는데.. 가수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왁스로 데뷔한 그녀는 순탄대로를 걸으며 세대를 오가는 성공적인 솔로가수로서 우뚝 섰다.

두번째 슈가맨은 바로 이브 메인보컬의 김세헌의 과거 속해있었던 걸이 공개됐다. 걸의 '아스피린'은 당시에는 물론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노래로 첫 소절을 들은 관객들은 이곳저곳에서 탄식을 터뜨렸다.

그룹 걸은 '영자버스', '이홍렬쇼'에서도 섭외가 끊임없이 들어올만큼 당시 큰 인기를 누렸는데, 그러다보니 음악을 소홀히 하게 됐다고 김세헌이 밝혔다. "우리가 음악은 안하고 지금 뭐하는거지?"에 대한 고민이 끊임없이 생기면서, 멤버들 사이에서도 "그룹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나간 멤버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엎친데 덮친격. 김세헌은 "소속사의 경제적 상황도 나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룹 걸은 와해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김세헌은 그룹 '이브'로 데뷔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록 스피릿을 전하며 지금까지 사랑받게된 슈가맨으로 남게됐다. 특히 양요섭도 "이브 선배님 곡으로 고등학교때 밴드 오디션을 봤다."며 이브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김현희와 신루트는 도그의 '경아의 하루'를, 양요섭과 윤딴딴은 걸의 '아스피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2018년 슈가송을 소환하는데 성공했고, 재석팀인 김현희와 신루트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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