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신동엽이 과거 슬픈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1세 딸을 맡기고 집을 나간 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언니가 초등학교 때까지는 착했지만 중학교 때부터 1년에 반 정도를 가출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1년에 5-10번 정도만 들어온다고 전했다.
이어 주인공은 “언니의 얼굴을 못 본 지 5년 정도 됐다”며 언니 대신 고지서가 집으로 온다고 전했고 대출금을 대신 갚기도 하고 부모님의 귀금속을 가지고 도주해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어 언니가 등장했다. 언니는 “혼자 있는 게 너무 익숙해 졌고요. 집에 있는 게 갇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싫다”라고 전하며 “잔소리가 심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언니는 같이 일하는 언니와 전라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바텐더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주인공은 언니에게 딸이 있다고 밝히며 언니가 11살 딸을 두고 딸이 세 살 되던 해 집을 나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딸아이는 “엄마가 없어서 서운하다”며 학교 마치고 우산이 없어서 혼자 비 맞을 때 엄마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또한 딸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학창시절 때 매번 부모님이 졸업식에 오지 않아 친구와 함께 음식점을 찾았고 자신을 반기지 않는 친구 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친구 부모님에게 친구를 칭찬해 친구 부모님의 마음에 들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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