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서보형 기자
배우 오달수/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오달수가 ‘조선명탐정’ 3편에서 ‘올드보이’ 최민식을 패러디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오달수는 박찬욱 감독의 명작 ‘올드보이’ 장도리 액션신을 패러디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극중 의문의 검계들에게 일행이 공격 받자 홀로 조용히 장도리를 쥔 채 비장한 표정으로 나서는 ‘서필’(오달수 분)은 누가 봐도 ‘올드보이’ 속 ‘오대수’(최민식 분)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오달수는 “‘올드보이’ 패러디 장면과 서커스 장면 등 이번 시리즈에도 재밌는 부분이 많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사실 ‘올드보이’ 패러디 장면 찍을 때는 걱정이 많았다. 오버 아닐까 싶었던 거다”며 “지금은 그런 부분이 기우에 불과했다 싶다”고 덧붙였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뿐만 아니라 오달수는 “박찬욱 감독님이 해당 장면을 보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며 “난 ‘올드보이’를 워낙 많이 봐서 장도리 액션신은 외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명작이니깐 심심하면 틀어서 본다. 책도 좋았던 책을 계속해서 읽듯 영화도 마찬가지다”며 “‘올드보이’를 여러 번 보니 왜 명작인지 새삼 느끼게 되더라”라고 ‘올드보이’를 향한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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