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인교진의 험난한 비뇨기과행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 33회에는 둘보단 셋, 셋보단 넷이라는 정신으로 정관수술 원정대를 꾸리는 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은 이날 절친들과 술집에 모여 정관수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인교진의 친구가 “이제 묶어야 한다”고 말하며 먼저 대화의 물꼬를 튼 것. 소이현이 둘째를 임신하며 먼저 정관수술 이야기를 꺼냈다는 인교진은 자연스레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친구들 역시 항간에 떠도는 정관수술에 대한 오해를 입에 올렸다.
인교진을 비롯한 친구들은 “맹장수술 보다 아프다더라” “막상 가려니 마음이 떨리고 무섭다” “남성성을 잃는다더라”며 지레 겁을 먹었다. 하지만 이미 정관수술을 밝았다는 사실을 밝힌 최수종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오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술자리가 끝나고 이튿날 아침, 소이현은 인교진의 숙취해장을 위해 부대찌개를 준비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준비한 부대찌개를 먹으며 기분이 한껏 업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에 소이현은 “내가 얼마 전에 녹화 갔다 왔잖아, 최수종 선배님은 하셨대”라고 정관수술 이야기를 꺼냈다. 인교진은 자신의 롤모델인 최수종 역시 수술을 했다는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인교진은 유부남 친구와 서울의 한 비뇨기과로 향했다. 하지만 컴퓨터를 보러 갈 당시 해맑던 모습과 달리 잿빛에 가까운 얼굴 표정이었다. 인교진은 3명이 수술을 받으면 1명은 무료라는 말에 전화로 정관수술 원정대 모집에 나섰다. 정작 유부남 친구들은 모두 거부하며 인교진에게 실망을 안겼다. 인교진은 친한 후배이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소지로 출연했던 김한종에게 결혼 전에 검사를 받아보라며 비뇨기과 행에 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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