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선아가 감우성을 외면했다.
20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손무한(감우성 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순진(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순진은 아웃도어 차림으로 나타나 보기 좋게 자기를 외면하는 손무한을 언짢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 택시를 기다리다 주차장에서 나오는 고가의 외제차를 보고 손무한의 것으로 오해해 다시 그에게 다가갔다.
무심히 서 있는 손무한에게 안순진은 “우산을 안 가져왔어요”라며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손무한은 자신이 입고 있던 아웃도어를 벗어들었지만, 안순진은 이를 보지 못한 채 당연하듯 차 쪽으로 걸어갔다.
뒤늦게 우산을 들고 멀찍이 서 있는 손무한을 발견한 안순진은 짜증이 폭발했다. 이에 그에게 다가가 “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나 첫눈에 알아 봤어요, 그쪽이 폭탄이라는 거, 만나서 재수 없었어요”라며 뒤돌아섰다. 한편 손무한은 6년 전 비행기에서 승무원으로 만난 안순진의 이름을 기억하고 소개팅에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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