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임창정, 정려원, 정상훈이 환상 입담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는 영화 '게이트'의 주역들인 임창정, 정려원,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11년 만에 예능에 출연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정려원은 자신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정려원은 "이상민 선배님한테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말하며 어디 길거리였냐는 질문에 "로데오 거리였다. 한 오락실에서 DDR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정상훈은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베드신' 유무에 달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정상훈은 영화 '게이트'에 등장하는 정경순과의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상훈은 "처음엔 걱정했다. 하지만 선배님께서 리드해주셔서 순조롭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작품을 어떻게 선택하냐는 질문에 "골라서 해본적은 거의 없다. 들어오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나 같은 경우 100% 완벽하지 않아도 날 꼭 필요로 하면 한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나는 배우로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감독님들이 '가수 냄새가 난다' '가수 색깔이 있다'고 했다. 나는 그게 대체 무슨 냄새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어때서'라고 생각한다. 꼭 가수 출신 꼬리표를 떼야 하나"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혔다.

방송 후반부에 MC들은 세 사람에게 "여러분에게 영화 '게이트'는 어떤 의미냐"는 질문을 던졌다.

임창정은 "최근 내 영화 흥행 성적이 안 좋았다. '게이트'가 다시 흥행의 문이 되길 바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정려원은 "'게이트'가 관객분들에게 사이다 같은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상훈은 "관객 분들이 코미디 영화가 그렇듯 가볍게 마음의 문을 열고 '게이트'를 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게이트'의 호감 배우 임창정, 정려원, 정상훈이 출연한 '천만홀릭, 커밍쑨' 1화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신동엽은 "'커밍쑨'이 한국 영화 대박으로 이어지는 문이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천만홀릭, 커밍쑨'은 개봉을 직전에 둔 영화의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출연해 깊이 있는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고품격 영화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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