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나르샤와 황태경이 대학입학을 앞둔 방여사와 대학가 나들이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르샤는 방여사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조금 늦게 도착했고, 어쩔 수 없이 차 안에 숨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여사는 차 뒷자석에서 튀어나오는 딸에 깜짝 놀라 했고, 이벤트를 미리 알고 있던 황태경도 크게 놀라 웃음을 안겼다. 나르샤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방여사를 데리고 나르샤 투어를 돌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젊음의 거리 홍대로 향한 나르샤는 새내기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옷가게에서 대학생룩을 골랐다. 방여사는 나르샤가 고른 시스루 치마에 난감해 했고, 나르샤는 역시 자신의 상상과 달랐던 듯 “엄마 이거는 젊은 친구들에게 양보하자. 황서방이 고른 거 입어볼래?”라고 말했다. 쇼핑몰 CEO인 황태경은 붉은색 맨투맨에 흰색 바지, 아이보리 컬러의 목도리를 초이스했고, 갈아 입고 나온 장모의 모습에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제리장모는 무릎이 안 좋은 사위 이만기를 위해 엄청난 크기의 젓갈통에 물을 받아 그 속에서 운동을 하라 권했고, 이만기는 질색하는 듯 하더니 안에 들어가 아이처럼 좋아해 웃음을 안겼다. 이만기는 대야에서 나올 때 혼자 나오지 못해 고생을 했고, 결국 성인 여러 명이 달라 붙어 0.1t의 이만기를 끌어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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