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만기가 경악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제리장모와 사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제리장모에게 몸에 좋은 약을 선물했고, 기뻐하는 장모의 모습에 오늘만큼은 좀 일하지 않고 쉬겠다고 말했다. 장모는 그러겠다 말했지만 30분 뒤 “젓갈 통 좀 씻어야 되는데 엄청 크다”라고 도움을 청했고, 이만기는 “오늘 아무것도 안 하기로 했잖아요”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장모는 일을 시키는 게 아니라 거들뿐이라며 대형 젓갈 통에 들어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알고 보니 관절이 좋지 않은 사위를 위해 무릎 운동을 시키려고 했던 장모의 마음이었지만 이만기는 젓갈통에 들어가길 거부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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