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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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전재홍 감독이 찜질방 몰래카메라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정은영 부장판사)에 따르면 전재홍 감독은 찜질방에서 남성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판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전재홍 감독은 지난 2016년 서울의 한 찜질방 탈의실에서 남성 이용객들의 나체 동영상 10여 건을 촬영한 혐의(성폭력특별처벌법 위반)로 같은 해 9월 기소됐다.

이와 관련 검찰은 "전재홍 감독이 피해자 의사에 반해 수차례 나체 동영상을 촬영했고, 피해자들에게도 용서받지 못했다"며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전재홍 감독은 몰래카메라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조사에서 전재홍 감독이 나체 영상 10여건을 저장했다가 지운 흔적을 발견했다.

김기덕 감독 사단 출신 전재홍 감독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아름답다'로 데뷔, '풍산개'(2011), '살인재능'(2015), '원스텝'(2017) 등을 연출했다.

한편 전재홍 감독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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