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리틀빅픽처스 제공
배우 이이경/리틀빅픽처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코믹 변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은 KBS 2TV ‘고백부부’에 이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그동안의 어두운 면모를 벗고 웃음기를 입으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이이경은 자신의 연기관을 공개했다.

이날 이이경은 “KBS 2TV ‘학교 2013’,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어두운 쪽과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처럼 밝은 쪽까지 왔다갔다하는 것 같다”며 “영화 ‘괴물들’에서는 10대 악역인 만큼 가벼운 느낌의 악역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현이 드라마, 영화로 비슷한 시기 전혀 다른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부러워하더라”라며 “악역할 땐 다들 말을 안 거셨는데, 요즘에는 친근하게 터치하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이경은 “내가 코믹을 할 거라고 예상도 못했고, 반응이 좋을지는 더 몰랐다. 인생에 없던 계획이 벌어졌는데, 자신감이 붙은 건 사실이다. 나에 대한 이런 모습도 대중에게 입력드릴 수 있구나 싶은 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코믹, 악역 연기가 확연하게 다르긴 하다. 코믹 연기하면서 개그맨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웃겨야 하면서도 오버스러우면 안 되고 수위를 잘 지켜야 하는데 쉽지 않다”며 “악역의 경우는 안 좋은 연기를 해야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고충이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이경은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박수 받으면서 끝내고 싶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준비, 분량 등에서 제일 고되게 하고 있다”며 “내 다음 단계에 대해 나 역시 궁금하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을 요즘 많이들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연기를 하든 수식어가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이이경이 현재 출연 중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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