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삼총사' 원년멤버인 민영기, 유준상, 김법래가 체력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이 개최돼 손호영, 서은광, 유준상, 김준현, 민영기, 김법래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민영기는 10년 전과의 체력적인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제가 원년멤버 중 막내다. 10년 동안 해오며 체력관리를 따로 해오지는 않지만 형님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유준상 씨는 하루를 72시간처럼 사용하신다. 후배로서 열심히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칼싸움 연습을 할 때에도 유준상 형님이 제일 열심히 하신다. 후배로서 정말 열심히 따라가야겠다. 그래야 나도 50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준상은 "저 아직 끄떡없다"며 "쉬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습을 10번 연달아 한 적 있는데 저만 힘들면 좀 그런데 다들 힘들어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언제까지 이 힘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40대 이상의 친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법래는 "10년 전에 공연을 보러 왔던 아이가 지금 군대에 갔다. 다들 동료이자 경쟁을 하며 살고 있다"며 "만보기를 차고 서로 일등 하겠다고 많이 움직이는 게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인 것 같다. 함께하기 때문에 경쟁도 되고 의지도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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