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민종의 간이 레스토랑(?)이 빛을 발했다.
7일 저녁 9시 방송된 V앱 '산으로가는예능-정상회담'에서는 대구 비슬산정상에 올라 별빛 아래 밤을보내고 하산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날 출연진들은 정상에 올라 저녁식사로 육회비빔밥과 훠궈를 먹은 후, 텐트를 치고 공기 좋은 산위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즉석 라디오 진행을 하는 등 잔잔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보성은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와 결혼 20주년을 맞은 김보성은 "현재 가장 보고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노홍철의 질문에 "아들"이라고 답했다. 김보성은 이내 가족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며 "결혼한지 20년이 되었는데 아내에게 해주지 못한게 많아 늘 미안하다"며 "아내에게 죽을 때까지 은혜를 다 갚지 못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었놨다.
이어 영상편지를 전해달라는 김민종에 말에 김보성은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죄인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민종은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공개연애를 해보셨는데 어땠냐"며 조심스레 물었고 김민종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인연에 대해 후회하면 뭐하나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라며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
별빛아래에서 이들은 음악과 함께 잔잔한 밤을 보냈다.
날이 밝고 출연진들은 비슬산에서 하산하기 위해 준비를하고 김민종의 카레죽과 미역국 등 아침식사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하산을 했다. 이어 대구의 막창 골목에서 막창을 먹으며 다음 산행지를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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