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시골경찰3' 4인방이 긴박한 사건 속에서도 케미를 빛내며 안방에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었다.

16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3'(연출 황성규)의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면서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시골경찰'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순경들이 주민들과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따뜻한 힐링 예능으로 사랑 받아왔다. 전라북도 진안을 배경으로 한 시즌1, 경상북도 영주를 배경으로 한 시즌2에 이어 이번 시즌3에서는 울릉도를 근무지로 결정지었다.

'신비로운 섬' 울릉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만큼 이전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순경 라이프가 펼쳐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시즌3에서는 '시골경찰' 최초로 여성 순경이 합류하면서 이전과 차별화된 재미를 꾀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베일을 벗은 첫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을 확정한 배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과 신입 순경으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이청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현준과 이정진, 오대환은 예상치 못한 여순경 이청아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기쁨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이청아로 인해 세 남자 순경들의 변화된 모습들이 돋보이며 안방에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애초 이들은 한 데 모여 울릉도로 가는 배편을 타야 했지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포항 흥해파출소로 임시 인사발령을 받게 됐다. 이곳은 기존 멤버들이 몸 담았던 근무지와 달리 사건사고 및 피해 신고가 많은 곳으로 시종일관 순경 4인방을 긴장에 빠트리게 했다. 그렇지만 네 순경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케미를 빛내기 시작했다.

시즌1부터 활약하며 어느새 노련미를 갖춘 신현준, 오대환과 세심한 배려를 지닌 이정진, 똘똘함으로 중무장한 신입 이청아까지, 네 순경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십분 발휘해내는 모습으로 제법 든든함까지 느끼게 했다.

말미 공개된 다음 주 방송에서는 사건 현장을 찾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 절도사건에 현장 CCTV가 없어 난항을 겪는 모습 등이 그려지며 시골경찰 사상 가장 험난한 시련들이 닥쳤음이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첫 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찰떡 호흡을 보여준 만큼 이들이 헤쳐나갈 앞으로의 활약들에 관심과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시골경찰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시골경찰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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