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동건과 박형식이 첫방송부터 남다른 케미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극본 김정민)에서는 최고 로펌에서 에이스로 통하는 최강석(장동건 분) 변호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석은 강하연(진희경 분)을 물고 늘어지는 모 기업 회장에게 “상황 파악 안 되는 건 괜한 욕심을 부리신 회장님이죠”라며 무리한 M&A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에 회장은 “네가 지금 날 가르치겠다는 거야?”라며 황당해했고, 회장이 자리를 벗어나자 최강석은 “내가 선배 모욕하는 건 절대 안 참는 거. 나 같은 파트너가 또 있겠어?”라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그 시각, 철순(이상이 분)은 세희(이시원 분)에 “오늘 우리 연우(박형식 분)가 재벌 2세 형님 하나 제대로 물어 뜯었잖아”라고 전했고, 재벌 2세는 철순에게 마약을 주문하며 “배달은 무조건 아까 그 자식이 해야 한다”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고연우가 탐탁지 않았던 것. 이에 철순은 배달을 부탁했지만 고연우는 단칼에 거절했다.
강하연은 “최변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했어. 축하해 최변”이라 말했고, 채근식(최귀화 분)은 말문이 막힌 듯 자리를 벗어났다. 최강석은 “예상보다 6개월이나 늦어지긴 했지만 어쨌거나 됐네 시니어”라며 기쁨을 만끽했고, 홍다함(채정안 분)은 특별수당을 18% 인상시켰다.
방송말미 최강석과 운명적 첫 만남을 가진 고연우는 “제대로 된 기회라면 만회하고 싶습니다. 할 수 있어요. 간절함이요 실수 그거 얼마나 혹독한지 뼈저리게 느꼈으니까”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최강석은 “네가 법전을 통째로 외울 줄 안다면 나는 사람을 읽을 줄 알거든”이라며 고연우의 손을 잡았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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