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온주완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온주완이 1년 만에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하차하면서 아쉬움을 보였다.

26일 오후 온주완은 KBS2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마지막 생방송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온주완은 "이번주 일요일까지 방송한다. 생방송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며 "오늘은 프로그램 시작하는 오프닝 멘트도 직접 써봤다”고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몸소 드러냈다.

새벽 늦게까지 아쉬움에 잠을 설쳤다는 온주완은 "생각이 많아지면 글을 쓰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어제밤에는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밤새 적어가며 생각을 정리해봤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한결 차분해졌다”고 청취자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앞서 온주완은 24일 방송된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하차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해 청취자들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온주완은 "생방송은 목요일까지고 일요일까지는 '온주완의 뮤직쇼'를 할 테니 끝까지 좋은 시간 보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왜 하차하냐"는 질문에 온주완은 "이유를 찾다 보면 너무 복잡해질 때도 있다. 위로 문자들 감사하다. 나도 아쉽고 속상하다. 여러분과 마음이 다르지 않다"며 눈물을 보인 것도 화제가 됐다.

온주완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도 라디오를 놓지 않았을만큼 라디오 DJ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더 아쉬움을 느꼈을 수 밖에.

온주완의 라디오 DJ 생방송은 끝이 났다. 하지만 그가 라디오를 사랑하는 만큼 앞으로의 라디오DJ 복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라디오 속에서 온주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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