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박수홍, 김종국, 김건모의 이번 주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각기 방식으로 일상을 즐기는 박수홍, 김종국,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박수홍은 인간 꽃다발을 자처했다. 그는 윤정수와 함께 자신의 몸을 꽃으로 휘두르고 어딘가로 향했다. 꽃이 주는 엄청난 부피감에 짓눌렸지만 힘든 기색은 커녕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윽고 도착한 수홍과 정수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하룡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간 꽃다발이 되어 나타난 후배 박수홍과 윤정수의 모습에 임하룡은 "웃기려고 별짓을 다한다."며 반겼고,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승화시켰다. 특히 박수홍은 "데뷔시절 어려웠을 때 영구제면 당할 뻔 했던 것을 임하룡 선배님이 반대해주셨다."며 털어놨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수홍의 어머니는 "그래서 수홍이가 임하룡씨를 각별하게 챙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하룡을 비롯해 이성미, 전유성 등 희극계 대선배들은 환상의 토크 케미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이게 정말 개그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은 매니저 갑진과 함께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함께 했다. 김종국은 갑진을 만나자마자 "살이 너무 쪘다.", "돼지가 되려면 건강한 돼지가 되어라."라며 그를 운동의 길로 인도했다. 엄청난 운동량에 갑진은 마치 기절할 듯 숨을 헐떡였고, 반면 김종국은 "더 해야한다.", "더 태워야한다.'며 그를 독려했다. 끝내 계단 오르기 운동을 마친 이들은 종국의 집에서 단백질 쉐이크를 직접 해먹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토크를 나눴고, 종국은 "운동을 하는 것이 단순히 삶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 자체가 삶을 바꾼다."는 명언을 해 갑진을 감동시켰다.

한편,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김건모는 음식집에서 또 한 번의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번에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보다 "3살 많다."고 하는 음식점 사장님에게 "누나다."라며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건모가 귀여우니까.", "건모가 애교스러운 면이 있다."며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또한 그 날 숙소에서 돼지 얼굴 껍찔을 안주로 음주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