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가족애와 정을 가르쳐준 스페인 가족들과 이별했다.
8일 방송된 KBS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스페인 대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인 마마는 “파파가 3년 동안 따라다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40년 동안 남편이 속 썩인 적이 없었냐”고 물었고 질문을 오해한 탓에 마마는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큰아들 라울은 “노래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전날 들었던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를 유창한 발음으로 불렀다. 그는 김종민이 일어나자 뮤직비디오를 찾아봤다며 스페인 1호 팬으로 나섰다. 김종민은 라울과 함께 코청소에 도전했다.
이태곤, 김종민은 파파와 함께 라파케라 거리로 나섰고 플라멩코 노래가 흘러나오는 펍에서 커피를 즐겼다. 펍 주인은 춤과 노래로 스페인 흥을 선보였고 김종민은 춤으로 보답했다.
마마파파가 결혼식을 올렸던 산미구엘 성당으로 향한 한보름은 벼룩시장을 발견하고 멈춰섰다. 한보름은 다양한 물건들에 감탄했고 계속해서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선물했다. 한보름은 마마에게 악세서리 선물을 하며 쇼핑을 마쳤다.
이태곤, 김종민은 가족들을 위해 불고기 덮밥과 미역국을 만들어 대접했다. 한보름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반찬과 함께 첫 한식을 맛본 가족들은 맛에 감탄했다.
파파는 세 사람에게 스페인 전통 와인을 선물했다. 김종민은 마마파파와 함께 가족사진을 살펴보았다. 그는 “파파가 가장 아끼는 사진은 뭐냐”고 물었고 파파는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선택했다. 김종민은 앞서 언어의 장벽으로 걱정을 했다고 밝히며 따뜻한 가족들에 고민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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