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당갈' 포스터
영화 '당갈'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당갈'이 관객들의 입소문과 추천에 힘입어 개봉 3주차로 접어든 금주에 전주 대비 좌석수와 스크린수, 상영회차까지 모두 200% 이상 확대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영화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실화. '당갈'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상영관 확대 요구가 빗발쳐 개봉 3주차에 다시 상영관이 늘어나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5일과 9일 기준 '당갈'의 좌석수는 8482석에서 2만 2198석으로 261% 증가했고, 상영회차는 69회에서 167회로 242%가, 스크린수는 43개에서 92개로 214%까지 늘어났다. 특히 아침 일찍 또는 심야 시간대로 관람이 어려웠던 시간표 역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는 낮 시간대 또는 프라임 시간대로 옮겨졌다.

'당갈'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부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개봉 후에도 9점대 후반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주말 평균 좌점율 20%대를 유지하고 예매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영화의 실관람객들은 영화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호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 없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고,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당갈'의 상영관 확대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점점 더 퍼지면서 '당갈'을 보고 싶다며 각 지역 극장에 상영관 확대를 요청하는 관객들이 이어진 것.

뿐만 아니라 '당갈'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대관 상영을 추진하며 응원 상영까지 개최하는 관객이 등장하는 등 상상을 초월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당갈'은 딸의 가능성을 믿은 아버지의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마침내 승리를 쟁취하게 되는 영화 속 이야기처럼 대작들의 강세로 싸울 기회조차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상영관 확대라는 기적 같은 사례를 만들어낸 바, 이에 보답하는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당갈'은 전 세계 3억불이라는 엄청난 흥행 수익과 함께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 얼간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을 비롯해 3000명이 넘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배우들이 수개월 간 혹독한 훈련을 통해 실제 선수 못지 않게 강인하게 태어났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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