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영화 '로마서 8:37'의 신연식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배우 박규리와 양동근의 진행 하에 열린 제23회 춘사영화제에서 영화 '로마서 8:37'의 신연식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신연식 감독은 “이 작품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오랫동안 고심을 많이 했다. 동주를 제작해서 간신히 빚을 갚았는데 이런 짓을 해야하나 싶었다. 하지만 살면서 해야 할 일을 해야할 때는 용기를 내야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이 작품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더 용기를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연식 감독은 "몇 년 전에도 한 지하철에서 열심히 대본을 읽고 있었는데 그때 용기를 내 명함을 내밀었었다. 그 배우가 바로 최희서였다. 이처럼 앞으로도 더 용기를 내 작품을 제작하겠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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