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정글의 법칙' 3인방 서은광-임현식-오만석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금요일의 코너 '스페셜 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오만석과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임현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함께 활약 중이다.

먼저 이날 오만석은 "처음 나왔다. 진짜 이 방송 즐겨 듣는다. 생각해보니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면서 "이영자 선배님에게 최화정 씨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익숙하더라"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은광은 '관리 잘 하는 것 같다. 4년 만에 보는데 변함이 없다'는 최화정의 칭찬에 "물이 오르는 거죠 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최화정이 '사랑에 빠진 것 아니냐'라고 하자 서은광은 "사랑은 팬분들과 하고 있다"고 말해 팬사랑을 느끼게 했다.

이후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정글의 법칙'의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화정은 '멕시코 바다 실제로 봐도 예쁘냐'라고 물었다. 이에 세 사람은 일동 "실제로 보는 게 더 아름답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오만석은 "실제로 보면 티비로 보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열에 셋 정도는 담았는데 정말 실제로 봐야 더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최화정은 '음식을 못 구하면 진짜 못 먹느냐'라고 물었다. 세 사람은 "그렇다"라고 하면서도 "그렇지만 병만 족장님이 계셔서 굶을 일은 없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제작진은 잘 먹는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제작진 분들은 도시락 드리고 잘 드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휴대전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최화정이 "촬영이 끝난 다음 쓸 수 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오만석은 "사진 찍을 때만 유용하게 쓴다. 근데 다른 거는 검색도 안 되고 아무것도 안 된다. 그냥 멍청한 기계덩어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은광은 "저는 아예 작가님께 드렸다. 오히려 금단증상이라기보다 없으니까 더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정글의 법칙' 멤버 중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던 사람을 꼽기도 했다. 먼저 서은광은 "설인아 씨다. 얌전하고 조용할 것 같았는데 엄청 대장부 스타일이었다. 완전 반전매력이더라. 성격도 완전 괜찮더라"라고 칭찬했다. 임현식도 설인아를 꼽았다.

오만석은 "저는 한은정 씨다. 막상 가서 보니까 '전설의 고향'에서의 구미호 모습이 나오더라. 어떤 상황에서도 뭔가를 해내리라 하는 게 있더라"라고 답했다.

끝으로 오만석은 "모든 멤버들이 성격이 다 좋아서 정말 너무 좋았다"라며 훈훈한 호흡을 느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