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로시가 7개월 만에 돌아와 음악적 성장을 내보인다.
1일 오후 6시 로시는 두 번째 싱글 '술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술래'는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브리티시 팝 장르의 곡. 세련된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힙합 비트, 그리고 브리티시 팝이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로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탄생됐다.
특히신승훈이 데뷔곡 'Stars'에 이어 '술래'도 직접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작사가 김이나, 작곡가 이현승도 각각 작사, 편곡에 참여했다.
"시간이 모자라 숨다 들켜 버린 적이 있어 / 그때 그날의 느낌이 난 계속되는 것 같아 / 한 걸음씩은 느린 난 네모난 돌멩이처럼 / 아무리 요령을 피워봐도 다 들키곤 했어."
"너에게 내 맘이 보인다 / 하나 둘, 셋도 세기 전에 / 한 걸음도 못 떼고 멍하니 널 보며 서 있다 / 내 안의 소리가 들린다 / 심장을 손에 쥔 것처럼 / 바보 같겠지 만은 이게 내 마음인 거야."
"너에게 내 맘이 닿는다 / 하나 둘 모아둔 말들이 / 허둥대지 않고 난 너를 바라보며 서 있다 (너를 바라본다) / 나에게 네 맘이 들린다 (네가 웃어준다) /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 너무나 선명해서 꿈인 줄도 모르고 (너를 불러본다) / 그날을 기다려 난."
뮤직비디오에는 유승호와 함께 출연해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마치 술래잡기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한 감정을 더한다.
꿈을 찾는 소녀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며 스스로 성장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 로시. 데뷔곡 'Stars'로 눈도장을 찍은 그가 한층 더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목을 끈다. 2018년 가요계 루키로 거듭날 로시가 활약할 앞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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