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독전'이 확장판을 준비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23만 45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03만 4803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독전'은 개봉 16일 만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018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13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독주로 관심을 모았던 '독전'은 손익분기점(280만명)을 일찍이 돌파했으며, 개봉 3주차에도 여전한 흥행세로 영화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스토리, 미장센과 함께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故 김주혁, 진서연, 김동영, 이주영 등의 신들린 연기력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독전'은 열린 결말로 끝을 맺어 결말을 두고 다양한 추리가 나오고 있다. 이해영 감독은 헤럴드POP에 "'독전' 성격상 누군가가 누군가를 응징하는 이야기로 끝낸다고 해서 후련한 엔딩이나 카타르시스를 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맹목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한 인간의 집착 같은 신념을 쫓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독전'은 정식 개봉판과는 다른 버전의 결말도 촬영한 바 있다. 또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핵심인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다 보니 편집된 부분도 존재한다. 이에 확장판은 어떤 내용이 담길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독전'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관객 반응이 뜨겁고 성원해주시는 덕분에 확장판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직 없고, 세부사항은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지만 '독전'이 확장판 준비에 돌입한 만큼 또 다른 결말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또 각 캐릭터들을 보다 뚜렷하게 하는,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이 얼마나 더 추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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