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통영과 욕지도로 떠난 김승수 박정철이 여행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밤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해남과 완도로 떠난 김현철 조장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장혁 김현철은 새벽에 분당서 만나 차로 5시간을 이동해 해남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돌솥 아침 정식으로 허기를 달랬다. 이들은 노화도에서 전복 따기 체험을 하려 했지만, 풍랑주의보로 배가 운항할 수 없었다. 결국 노화도 대신 다른 관광지를 택해야 했다.
김현철 조장혁은 관광안내소에서 전복 체험을 대신할 관광 체험으로 두륜산 주조장을 추천받았다. 92년 된 주조장에서 걸쭉한 막걸리를 마신 두 사람은 만족스러워 하며 한 박스를 구매했다.
조장혁 김현철은 완도 전복거리 회 센터에서 전복, 뿔소라, 갑오징어 등을 샀다. 회 센터에서 회를 먹던 두 사람은 숙소인 한옥 펜션으로 돌아와 전복 버터구이와 두륜산 주조장에서 산 전통주를 곁들였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생선을 직접 발라주는 생선 구이 집으로 가서 해장했다. 생선 구이로는 참돔, 쏨뱅이, 삼치가 나왔으며 후식으로는 전복죽이 나왔다. 해초 된장찌개까지 배불리 먹은 조장혁 김현철은 전복 빵과 해초라테를 먹으러 갔다.
배를 채운 조장혁 김현철은 맑은 공기를 마시려 완도 수목원으로 갔다. 완도에는 커다란 활엽수림이 있었다. 둘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 다음 코스는 갯장어탕이었다. 조장혁 김현철은 장어를 오븐에 구워 바삭하게 말린 것을 시작으로 갯장어탕까지 흡입했다. 조장혁은 갯장어 뼈만 바르는 기술을 알려주기도. 김현철은 운전대를 잡아야 하기에 술을 마시지 않으려 했지만, 매니저 찬스를 쓰며 소주에 갯장어탕을 곁들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그야말로 미식 여행이었지만 여행 판정단의 선택은 지난주 방송된 통영과 욕지도를 택했다. 여행 판정단은 통영·욕지도VS해남·완도 중 통영·욕지도에 87표를 던졌다. 71표를 받은 해남·완도는 16표 차로 여행 판정단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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