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예 김다미가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와 함께 향후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밝혔다.
김다미는 1500:1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맡게 됐음에도 불구 감정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김고은, 김태리처럼 계속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김다미는 “배우가 되고 싶었던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 어릴 때부터 TV, 영화를 자주 봤었다. 화면 안에서 연기하는 감정들이 바깥에 있는 내게 전달되는 게 신기했다. 그렇게 막연히 배우를 꿈꾸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다미가 데뷔작 ‘마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만큼 ‘제2의 김고은’, ‘제2의 김태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기도 한다. “‘마녀’ 찍기 전엔 들을 수 없었던 수식어였다. 과분하기도 하지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연기에는 답이 없으니 어렵지만, 동시에 그 캐릭터가 돼가는 과정이 재밌다. 두 분 다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나 역시 그분들처럼 계속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바람이다.”
그러면서 김다미는 자신의 배우로서의 강점으로 ‘평범함’을 꼽으며,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들려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다미는 “평범함 덕분에 ‘자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확고히 정하려고 했는데, 막상 그런 것들을 정하기 어렵더라. 지금 겪은 바로는 선배님들로부터 배운 것들을 통해 계속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 다른 현장에 가면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경험해보고 쌓으면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일단 다양한 작품에 나올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는 현재 2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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