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이 제대했다.
10일 려욱이 2년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같은 날 오전 충청북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공원 미루나무 숲에서 려욱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시원, 동해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300여 명의 팬들이 아침부터 려욱을 기다렸다. 려욱은 이들 앞에 서서 "병장 김려욱에서 민간인 김려욱, 슈퍼주니어 김려욱으로 돌아왔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멋진 활동 할테니까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특이 "군생활하면서 가장 힘이 된 걸그룹이 누구냐"고 묻자 려욱은 "너무 많다.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 모모랜드 에이오에이, (여자)아이들 등 엄청 돌려봤다. 너무 보고 싶다. 후배들 잘 챙겨드리겠다"고 답했다. 려욱은 "무사히 전역했으니까 대중들과 못 본 만큼 더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며 가수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려욱은 지난 2016년 10월 11일 증평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이후 려욱은 37사단 본부근무대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21개월간 성실히 군복무했다.
려욱은 곧바로 활동에 나설 예정. 오는 12일 저녁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는 려욱의 전역 기념 팬미팅인 ‘Return to the little prince’(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가 열린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돌아온 려욱에 대중은 "고생했다" "활동 기대한다" "군필이면 무조건 인정"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려욱이 보여줄 활동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또한 려욱의 제대로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려욱이 슈퍼주니어 멤버 중 열 번째 입대자이기 때문.
지난해 5월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규현이 제대하면 슈주는 전원 '군필돌'로 재탄생한다. 규현도 려욱처럼 성실한 복무 후 만기 제대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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