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임성빈이 신다은의 연극 키스 신을 질투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아내 신다은의 키스 신에 질투하는 임성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신경 강경준 부부는 아들 정안의 학부모 상담을 받으러 갔다. 강경준은 '삼촌'이 아닌 '아버지'로서 학교에 가는 거기에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정안의 자리를 단번에 찾아내는 눈썰미를 발휘하기도.
두 사람은 정안의 자료를 찬찬히 훑었다. 정안이 생각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드러나자 두 사람의 눈가는 젖어들었다. 정안은 가족을 물고기로 표현하며 "우리 엄마는 대장이어서 맨 위에 있고 나는 맨 앞에 있다. 삼촌은 뒤에서 우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적었다.
정안은 "우리 엄마는 TV프로그램에 나가는 연예인이다. 예쁘고 착하고 내 행사를 챙긴다. 단점은 나랑 안 놀아준다. 경준 삼촌은 엄마와 같이 TV프로그램에 나가는 연예인이다. 잘생기고 착하고 나랑 잘 놀아준다. 단점은 없다"라고 표현했다. 장신영은 "잘 놀아주는데 왜 안 그렇다고 했지?"라며 아쉬워했다. 선생님은 "두 분이 결혼하고 안정되고 표정도 밝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컴퓨터를 걸고 족구 내기를 했다. 인교진은 "나는 컴퓨터 비밀번호 좀 풀어줘"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내가 이기면 오빠 컴퓨터 팔아"라며 맞섰다.
첫 세트는 게임이 유리하게 돌아갔다. 게임이 유리하게 돌아갔던 건 인교진의 전략이었다. 소이현 팀 중 한 명이 인교진 친구로, X맨이었던 것. 이 사실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소이현은 표정이 굳었다. 2세트에서 인교진 친구는 일부러 실수를 연발하며 실점을 냈다. 인교진은 연신 웃음 연발이었지만 소이현은 당황했다. X맨 작전으로 2세트는 인교진 팀이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소이현이 공을 던지는 족족 인교진이 맞은 것. 급기야 인교진은 "부부 사이에 뭐 있어? 얘기를 해 얘기를"이라고 말해 소이현을 폭소하게 했다. 양팀 점수가 비등비등한 가운데 X맨 발에 맞고 공이 아웃되며 인교진 팀이 승리했다. 소이현은 비밀번호 힌트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에 인교진 친구들은 "괜히 했네. 이겨도 모르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순간 집으로 향하던 소이현이 돌아왔다. 인교진이 X맨과 관련해 말하는 걸 들은 것. 소이현은 분노했다.
신다은은 영화 '약속' 원작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 신다은은 극 중에 키스신이 있다고 말했고, 임성빈은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익숙해져야지 않겠냐"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연극 리허설이 시작되고 키스신이 나오자 임성빈은 쳐다보지 못하고 눈을 꾹 감았다. 연이은 달콤한 장면에 임성빈은 고개를 돌리거나 무대를 제대로 못 보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임성빈은 "너 좋아하는 거 하니까 좋지? 멋있다기 보다 건강해 보였어. 로맨스는 스킵해도 될 거 같아. 로맨스에 몰입하는 모습이 이상하긴 하더라"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임성빈은 "연출님이 키스신 많이 넣는다더라"라며 걱정했다.
신다은이 "괜찮다며 오빠"라고 하자 임성빈은 "이렇게까지 많을 줄 몰랐어. 드라마 키스신에서 설왕설래가 없는 건 괜찮은데 설왕설래가 있는 키스신은 좀"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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