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박미선이 청춘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눈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 청중은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김제동에게 스트레스 해소법을 물었다. 이야기를 듣던 김제동은 다른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누구나 그런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치료를 받으러 다니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고 말했다.
정재찬 교수는 겨드랑이 땀 때문에 옷을 갈아입지는 않겠다는 김제동에게 “청중들과 공감을 겨드랑이로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등장한 박미선은 남다른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김제동에게 “질문을 해라. MC가 하는 일이 그거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보였다.
한 청중은 11살 연상연하 부부라고 밝히며 나이차이 탓에 주변의 눈치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서로 고민을 나눈다고 말했고 김제동은 두 사람에 부럽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11살 연상도 괜찮냐”고 물었고 김제동은 “곧 환갑잔치를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직장에서 상처받은 이야기를 한 청중은 “곧 퇴사하는데 사회에서 끈기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봐 눈치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이해해준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고 박미선 또한 딸 생각에 눈물을 보이며 “세상엔 더 좋은 어른들도 많다”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20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오빠라고 했는데 지금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팬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청중들과 김제동에게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란다”며 ‘Romance’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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