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윤두준이 푸드 크리에이터 제안을 수락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연출 최규식 정형건/극본 임수미, 이하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푸드 크리에이터로의 전향을 고민하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구대영은 선우선(안우연 분)에게 시큐 푸드의 푸드 크리에이터로 들어오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고민을 하던 구대영은 선우선을 찾아가 "아무래도 전 기대하는 역할까진 할 수 없을 거 같다"라며 "제 능력밖의 일 같다. 전 영업이 더 잘 맞는 거 같다"라며 거절하고 일어섰다.
선우선 집에 얹혀 살던 이서연(이주우 분)은 집에서 우연히 구대영의 프로필을 발견했다. 선우선이 구대영을 스카우트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서연은 이를 미끼로 삼았다. 선우선에게 이서연은 "구대영 내 친구다. 대학교 때 친구. 보니까 스카우트가 잘 안 되는 거 같은데 내가 해 오겠다. 걔 내 말 잘 듣는다. 구대영 데려오면 활동비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선우선운 이서연이 구대영을 스카우트 해 오면 활동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서연은 프로필에 적힌 대로 구대영 집 앞까지 쫓아갔다. 구대영은 "지우(백진희 분)랑은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이서연은 "지우가 이야기 안 해?"라며 "대학교 2학년 때 아빠가 돌아가셨다. 너도 알다시피 재혼가정이었잖아. 나 혼자 지우네 붙어있기도 그래서 미국으로 유학 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남남 됐다"라고 설명했다.
구대영이 무슨 일로 찾아왔냐고 묻자 이서연은 "지금 헤드헌팅하고 있다. 보험설계사로 일한다며? 앞날이 불안하지 않냐. 10년 정도 일했으니까 앞으로의 10년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설득했다.
이서연이 돌아가고 나자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어떤 일로 이서연이 왔다 간 건지 설명했다. 이지우는 "지금 이 나이에 완전 생판인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처음 거절했던 네 마음이 진짜라고 생각한다. 모험은 돈 있는 금수저들이나 시도하는 것"이라며 구대영을 말렸다.
구대영이 식사 자리에서도 제안받은 푸드 크리에이터 일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이지우는 "안 되겠다, 너. 제안받은 그 일 해라. 계속 고민하는 걸 보니 잘할 거 같아 보인다. 퇴준생들도 많다고 하지 않냐"라고 마음이 가는 대로 택하라고 조언했다.
구대영은 다시 선우선에게 전화를 걸어 "말씀하신 일 해 보겠다. 아직 계약 유효하냐. 대신 계약 조건은 수정할 수 있냐"라고 물으며 제안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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